영화에 꽤 많이 출현하는 광경도 감독의 의도와 다른 방침으로 딱히 효율적으로 사용된것 같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유하 감독의 면접을 보니 왕후와 홍림의 광경을 상통해 왕후가 처녀에서 여자가 되어가는 진행을 나타내려고했다고 하더군요.
그 말대로 영화상의 시간이 지날수록 왕후와 홍림의 정사가 갈수록 과감해지고 잡다해지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어떤 의도였는지 광경들이 전혀 꾸밈없이 날 것의 감정으로 연출되어있어 도리어 꼴사나운 감정이 듭니다.
무엇이든지 과하면 모자람만 못한 법인데 리얼함을 역설하려다보니 다소 역효과가 난 듯합니다.
실제 발자취 속의 소송을 모티프로 만들어진 영화인 만치 보다 적합한 연출로 그럴 듯한 드라마가 출생했다면 좋았을 텐데 쌍화점은 100억에 밀접한 제작비 탓인지 볼거리에도 생각을 고용하다보니 드라마가 어색해진 영화였습니다.
언젠가 부터 우리 영화는 크기에 집착하는 동향이 큰데 쌍화점을 보면서 중대한 것은 스케일이 아니라 드라마라는 센스를 새롭게 한차례 하게 되더군요.
애초에 금기에 빠진 왕실의 사랑을 다룰 목적이었으면 불필요한 곁가지를 과감히 쳐내고 캐릭터의 내면을 표출하는데 중점을 두는 것이 나았을것 같다는 센스가 듭니다.
대표적으로 영화 안에 출현하는 친원 힘과 왕의 다툼을 표출한 부분들은 영화 안에 흡족히 녹아들지 못하고 겉도는 감정이었습니다.
원래 유하 감독은 잡다한 영화적 기교를 상통해 때깔 좋은 화면을 보여주기 보다는 영화 속의 소설을 상통해 관중에게 어필하는 감독이었습니다.
그러한 감독의 스타일 탓인지 쌍화점의 액션 씬이나 허식부리는 궁중 연회 광경은 특별한 색깔이 없이 보통의 기준에 머물고 있습니다.
결국 쌍화점은 고려 말기를 다룬 시대극으로써 보여줄수 위치하는 것들을 효율적으로 보여주지도 못했고, 금기된 사랑에 빠진 생김새들의 내면을 표출하는데도 실패해 어정쩡한 영화가 되어버렸습니다.
수다 수다 수다 수다 수다 수다 가약은 열광적인짓이다 말죽거리 잔혹사 비굴한거리의 유하감독. 쌍화점 좀 애매한 시츄에이션이다.
그 시대의 동성애 코드 으뜸 상위층에서일어난 위기의 삼각관계. 더욱 조인성, 주진모캐스팅 호기심을 발동시키기에 흡족했다.
원랜 개시하자마자 보려고했는데 일찍 본 이들이 하도 별로라는 말들을 하여 우선 무한 보류에 들어 갔었다.
기대를 100퍼센트접고 본 탓인가 아님 말들이 많아서 이쁜구석들을 좀 찾아보려고 애쓴 탓인가 난 그닥 기묘한점은 발견을 못했다.
너무많은 정사신이 스토리 동향에 견제 됐다는 점이 가장 욕을 먹는 이유지만 건 이미 심중해 두고 본 탓에 그려러니했고 다소 미인도 에서의 여자끼리 기묘한 광경보다 훨 양호했다고 제주 테트라필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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